재난 발생 시 대피소 찾는 방법|우리 동네 대피장소 조회부터 확인 요령까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기 어렵습니다.
평소에는 대피소를 찾아볼 일이 많지 않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어디로 이동해야 할지 몰라 당황할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생존가방 준비 방법을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우리 동네 대피 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주변 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국민안전24에서 대피 장소 조회하기
우리 동네 대피 장소를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24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국민안전24 안전지도에서는 대피 시설과 임시주거시설, 비상급수시설 등 다양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민안전24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메뉴에서 '안전지도'를 선택합니다.
- 지도 분야 중 '대피시설'을 선택합니다.
- 민방위 대피소, 지진옥외 대피소 등 원하는 시설 종류를 고릅니다.
- 거주 지역이나 지도상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시설과 상세정보를 확인합니다.
시설 종류에 따라 표시되는 장소가 다르므로, 이름과 주소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국민안전24: https://www.safekorea.go.kr/
- 안전지도 바로가기: https://www.safekorea.go.kr/safekorea-kor/flsm/flsm/facilitiesSafteyMap.do?menuSn=235
2. 안전디딤돌 앱으로 주변 대피소 확인하기
외출 중이거나 이동하는 상황이라면 스마트폰의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디딤돌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재난안전정보 앱으로, 주변 대피 시설과 재난 관련 정보를 확인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안전디딤돌'을 검색해 설치한 뒤 실행하면 됩니다.
앱 안에서 시설물 정보와 대피소 관련 메뉴를 찾아 필요한 시설을 선택하면 주변 위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조회하려면 위치 정보 이용을 허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다만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도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에 집과 직장 주변의 대피 장소 주소를 따로 저장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민방위 대피소와 지진옥외 대피소의 차이
대피 장소를 확인할 때는 시설의 이름뿐 아니라 이용 목적도 알아야 합니다.
| 구분 | 주요 목적과 형태 |
|---|---|
| 민방위 대피소 | 공습 등 민방위 상황에 대비한 지정 시설로, 지하 공간 등이 활용될 수 있음 |
| 지진옥외 대피소 | 지진 발생 시 건물이나 낙하물의 위험을 피해 이동하는 야외 공간 |
민방위 대피소는 지정된 시설인지 확인해야 하며, 모든 지하 공간이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진옥외 대피소는 학교 운동장이나 공터처럼 주변 건물에서 떨어진 개방된 장소가 지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중호우 때는 침수 위험이 있는 저지대 지하 시설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장소라고 무조건 이동하지 말고 재난 종류와 현장 안내에 맞는 대피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4. 대피 장소를 찾았다면 미리 확인할 사항
지도에서 위치만 확인하고 끝내기보다는 실제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를 더 살펴보세요.
- 이동 경로: 집이나 직장에서 대피 장소까지 가는 길과 출입구를 확인합니다.
- 시설 용도: 어떤 재난에 대비한 장소인지 확인합니다.
- 가족과 공유: 가족이 각자 이동할 수 있는 장소와 연락 방법을 정해둡니다.
- 정보 저장: 시설 주소와 이동 경로를 휴대전화에 저장하거나 종이에 적어둡니다.
대피 시설의 위치와 이용 여건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 대피소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되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재난 종류와 주변 위험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피 장소가 달라집니다.
재난문자와 관계 기관의 안내를 먼저 확인하고 안내에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Q. 인터넷이 되지 않아도 대피소를 찾을 수 있나요?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 대피 장소의 주소와 이동 경로를 미리 저장하거나 종이에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앱에서 제공하는 정보도 미리 살펴보세요.
Q. 집 주변 대피소 하나만 알아두면 충분할까요?
집뿐 아니라 직장, 학교, 자주 방문하는 장소 주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재난은 집에 있을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대피 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은 재난에 대비하는 기본적인 준비입니다. 국민안전24 홈페이지나 안전디딤돌 앱을 이용하면 우리 동네 주변 시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피 장소마다 이용 목적이 다르므로 시설 종류를 정확히 살펴봐야 합니다. 실제 재난이 발생하면 평소 확인한 정보만 고집하기보다 재난문자와 관계 기관의 안내를 우선으로 따라야 합니다.
생존가방을 준비하는 것과 함께 가족이 머무는 장소 주변의 대피 경로까지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함께 확인하면 좋은 공식 자료
- 국민안전24: https://www.safekorea.go.kr/
- 국민안전24 안전지도: https://www.safekorea.go.kr/safekorea-kor/flsm/flsm/facilitiesSafteyMap.do?menuSn=235
- 비상시 행동요령: https://www.safekorea.go.kr/safekorea-kor/acts/nacts/action-guide.do?category=stateOfEmergency&menuS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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